능주면(면장 김성식)은 ‘2016 희망나눔 한마당 가을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5일 밝혔다. 3일 만수리 늘푸른마을 잔디동산에서 늘푸른마을(대표 이재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조유송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청소년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늘푸른마을에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체험학습(천연비누, 우드공예, 아로마 향초), 일일 야시장, 돼지 바비큐 파티,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롭게 열렸다. 이재월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을밤의 정취에 평안한 쉼을 얻고, 이웃과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아름다운 행사를 열게 돼 흐뭇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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