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전사옥 ‘희망센터’로 새 옷 입는다

화순군, 6억들여 리모델링 복지관련 사업장 통합 운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2/01 [14:2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한전사옥 ‘희망센터’로 새 옷 입는다

화순군, 6억들여 리모델링 복지관련 사업장 통합 운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2/01 [14:23]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이 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

1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구)한전사옥 리모델링을 거쳐 복지 관련 사업장과 문화시설을 통합한 희망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6억 원을 들여 (구)한전사옥을 증축하는 등의 리모델링을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곳 희망센터엔 드림스타트를 비롯해 화순지역자활센터 및 관련 사업장, 자원봉사센터,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센터 등이 입주, 복지센터로 탈바꿈 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작은 도서관, 육아정보 교육장 등 문화관련 시설도 입주해 주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특히 이곳엔 연말까지 70석 규모의 영화관이 들어서 문화와 복지를 한곳에서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사업단은 대부분 민간 소유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 연간 5천여 만원의 임대료를 지출하는데다 곳곳에 분산돼 업무효율성과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희망센터는 복지관련 업무 연계와 지원 등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각종 시설의 사용에 따른 임차료를 지불하지 않아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