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엔 구복규 군수와 공직자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 감사관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청렴 규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세국 감사관은 법규별 주의 사항 및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하여 다년간의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그는 “공직사회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져 관련 법규들이 강화된 만큼 우리 공직자들도 그에 맞는 청렴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세국 감사관은 감사원에서 16년간 근무한 뒤 2021년부터 전남도청 감사관으로 재직 중인 감사 분야의 전문가이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것은 청렴이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이다”며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실천 노력이 화순군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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