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류씨 화순종친회 언동사 향사 봉행

“선비정신과 덕행 기리고 본받기 위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04/21 [14:0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류씨 화순종친회 언동사 향사 봉행

“선비정신과 덕행 기리고 본받기 위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04/21 [14:02]

동면 언동사 향사가 문화류씨 검한성공파 화순종친회(회장 류상의) 주관으로 19일 봉행됐다.

향사는 초헌관에 류국현, 아헌관 류증열, 종헌관 류두열, 집례 류상의, 축관 류기헌, 찬인 류정훈 씨 등이 맡아 제를 올렸다.

동면 언동사(彦洞祠)는 1821년 유학의 종장으로 추앙받는  열역재 류덕용 선생을 비롯해 정묵재 류선(靜黙齋 柳善), 백천공 류함(百泉公 柳涵),  선무원종공신 이의재 류홍(履義齋 柳泓)선생을 모시고 있는 사우다.

사우(祠宇)는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대표적인 유산으로 언동사(彦洞祠)는 열역재  류덕용 선생이 강학하던 곳에 세워졌다.

화순종친회 관계자는 “언동사는 선비정신과 덕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지어졌다”며 “선인들의 정신유산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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