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선수단, 제63회 전남도민체전 해단식

금메달 6개 등 종합 8위 차지…우수 선수 및 협회 시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4/25 [14:2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선수단, 제63회 전남도민체전 해단식

금메달 6개 등 종합 8위 차지…우수 선수 및 협회 시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4/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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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
(회장 정형찬)는 지난 24일 화순읍 모 식당에서 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화순군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해단식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류종옥 화순군의원,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임원 및 이사, 협회장, 선수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메달 시상과 종목협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이번 대회에서 금 9, 1, 4개를 획득, 종합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배드민턴에선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복싱은 금메달 6개를 탁구 1개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 1개와 복싱과 역도에선 동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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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는 탁구협회와 농구협회를 최우수협회로 바둑협회, 유도협회, 복싱협회, 배드민턴협회, 수영협회, 역도협회를 우수협회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구복규 군수는 저를 포함한 화순군민들은 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실업팀을 제치고 우승한 탁구 종목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체육이 곧 화순군의 힘이라 생각한다화순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화순 사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형찬 회장은 오늘 해단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과 선수단에게도 고맙고 감사하다대회 기간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임원과 이사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순군의 효자종목의 응원도 좋지만 비 인기종목도 선수 발굴과 지원으로 다음 대회에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체육발전을 위해 화순군 체육인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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