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대입수능 수험생 602명

화순고·화순중에 고사장 설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1/05 [18:1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대입수능 수험생 602명

화순고·화순중에 고사장 설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1/05 [18:14]

오는 7일 실시되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화순에선 총 60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이는 지난해 608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험생들은 화순고와 화순중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화순고에선 478명이 화순중에선 115명이 각각 수능을 치른다.

고사장별 수험생 편차가 심한 것은 영어 A, B형으로 고사장을 나눴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남녀 구분으로 고사장을 배치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전남기술과학고에 고사장을 배치했지만 올핸 학교 내부공사로 수험생들의 접근성이 편한 화순중으로 옮겼다.

나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화순관내 학교별 수능 응시생은 화순고가 302명으로 가장 많고 능주고 218명, 이양고 55명, 전남기술과학고 14명, 검정고시 졸업자 등이 13명이다.

수험생들은 수능이 실시되는 오는 7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 1교시 언어 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리(가·나), 3교시 외국어, 4교시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으로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화순군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7일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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