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 “희망찬 화순 위해 군민·의회 협조”

2일 화순군의회 시정연설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2/02 [21:1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홍 군수 “희망찬 화순 위해 군민·의회 협조”

2일 화순군의회 시정연설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2/02 [21:10]

▲     © 화순매일신문

홍이식 화순군수는 2일 군민이 선택한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화순으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과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홍 군수는 이날 화순군의회 제 193회 제2차 정례회 새해 예산 편성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해 예산배경을 설명했다.
 
홍이식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 육성 ▲저소득층 중심으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확대 ▲고부가 가치 농업육성으로 활력있는 농촌 육성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한 문화사업 육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운주사 세계 문화유산 등재와 불교 문화박물관 건립을 마무리하는 한편 고인돌 유적지 시설지구 조성사업과 세계거석 문화엑스포 추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동면 제2농공단지 조성을 마무리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기존 농공단지 활성화로 생물의약 산업단지 분양에 만전을 기해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급과 기업애로 신고센터 운영, 각종 정책자금 융자 알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홍이식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13년도 예산 대비 6.7%가 감소한 3,68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73억원이 감소한 3,283억원, 특별회계는 194억원이 줄어든 400억원이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국가적으로 거시경제 지표는 호전되고 있으나 내수부진으로 인한 국세 징수가 부진해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가 예상되고 우리군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증가세가 답보상태여서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동안 진행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좋은 결실을 맺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폭 수렴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새해 예산으로 3천 680억 규모의 예산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승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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