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체전 8위 목표 ‘구슬땀’

20개 종목 선수‧임원 290명 파견
배드민턴‧복싱 등에서 메달 기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4/24 [01:3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전남체전 8위 목표 ‘구슬땀’

20개 종목 선수‧임원 290명 파견
배드민턴‧복싱 등에서 메달 기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4/24 [01:39]

화순군이 진도에서 27~30일까지 개최되는 제 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0개 종목 29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특히 화순군은 이번 대회에서 8위권 진입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순군은 구례에서 개최된 51회 전남체전에서 종합 6위를 달성 최고성적을 올린 바 있다.
 
화순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8위를 목표로 각 종목별로 막바지 훈련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드민턴, 복싱, 볼링, 궁도 등에서 메달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군은 27일 오후 1시 도민체전 출전에 앞서 하니움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가 열리는 진도로 출발한다.
한편 ‘보배로운 진도의 꿈! 하나 되는 전남의 힘!’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6천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경기는 진도군 일원 2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시설이 없는 사격(무안)과 볼링(목포), 골프(해남)는 인근 시군에서 개최된다.
 
육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농구와 당구가 각각 시범과 전시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당구 종목에선 미녀얼짱 당구여제(女帝) 차유람(29․여․완도군) 등 스타급 선수가 참가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개막행사는 진도의 어울림을 표현하는 강강술래, 진도의 몸짓을 보여줄 진도북놀이 공연,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스포츠대축제로 막을 올린다.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성화 점화 행사는 진도군의 비상을 염원하는 불새점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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