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국민의당 흑색선전 비방 도 넘어”

긴급기자회견 통해 “검찰 선관위 수사 촉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4/07 [17:2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정훈 “국민의당 흑색선전 비방 도 넘어”

긴급기자회견 통해 “검찰 선관위 수사 촉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4/07 [17:29]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신정훈 선대위원장은 7일 “선거가 종반에 접어들자 전남지역에서 국민의당측의 흑색선전과 비방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사법기관의 수사를 촉구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며 “나주‧화순 지역에선 비방 내용의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하고 특정세력의 입장만 대변하는 지역 언론의 보도를 이용해 지역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영암‧무안‧신안에서도 더민주 서삼석 후보가 과거 군수직을 중도 사퇴한 경력을 문제 삼고,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지난 4일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다”면서 선관위와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 선대위는 치열한 경합이 펼쳐지는 지역에서 더민주 후보를 깎아 내리는 혼탁선거와 공명선거를 방해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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