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사전투표율 20.1% 기록

나주 21.55%‧화순 18.65%…북면 35.65%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4/09 [19:1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주‧화순 사전투표율 20.1% 기록

나주 21.55%‧화순 18.65%…북면 35.65%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4/09 [19:10]

4‧13총선 나주‧화순 선거구 사전 투표율이 20.1%를 기록했다.

나주‧화순 선거구 사전 투표율은 전남 평균 18.85%를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양강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나주의 사전투표율이 21.55%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선거분위기를 반영했다. 화순은 전남 평균 투표율을 약간 밑도는 18.65%로 집계됐다. 이번 총선 전국 평균 사전 투표율은 12.19%이다.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9일 화순은 5,404명(9.51%)이 투표에 참여했다. 첫날엔 8.76%(4,780명)를 기록 이번 사전 투표에 화순 유권자 54,593명중 10,184명이 표를 행사했다. 나주는 유권자 83,933명 중 18,084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다.

화순관내 읍면별 사전투표율은 북면이 35.65%(578명)로 가장 높았고 이양면 30.84%(564명) 도암면 25.9%(381명) 춘양면 25.67%(478명) 이서면 24.6%(141명) 동복면 24.05%(395명) 청풍면 23.9%(256명) 남면 23.24%(508명) 한천면 20.50%(276명) 능주면 19.93%(637명) 동면 19.74%(654명) 도곡면 18.23%(505명) 화순읍 15.05%(4,714명) 순이다.

도내에선 담양이 23.70%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목포가 14.81%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때 화순군 사전투표율은 18.64%였고 같은해 7‧30치러진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 화순 사전투표율은 5.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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