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제20대국회의원선거 나주·화순선거구에서 당선확정이 된 손금주 당선인이 부인 서진영 여사 등과 함께 당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순매일신문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손금주 당선자는 15일 “짧은 기간 안에 이뤄낸 국민의당 창당과 선거 승리는 국민의당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손 당선자는 “저의 지역구의 많은 분들이 제가 내세웠던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 소통하고 화합하는 정치에 깊이 공감하고 지지해 주셨다“면서 ”국민의당과 저에게 앞으로 할 일이 너무 많다. 국민을 향해 충분한 소통과 함께 새로운 변혁의 정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울 마포 국민의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당 선대위 해단식 및 당선자 대회에서 당선자 대표당선 인사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손 당선자는 “앞으로 겸허한 마음으로 나주·화순 지역구민을 섬기며 또한 국민의당의 발전과 차기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 중앙당은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해단과 함께 제20대 국회의원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