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소장 오상록)가 전통시장 원산지자율표시 정착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27일 화순사무소에 따르면 원산지표시 이행율이 낮은 전통시장에 대한 원산지자율표시 분위기 확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가번영회와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활용한 합동 캠페인과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원산지표시 현장 상담실’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순사무소는 매월 1회 화순전통시장에 ‘원산지표시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소비자·판매자들의 원산지표시 상담 및 부정유통 신고접수, 시장 상인의 원산지 지도·단속을 병행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전 직원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보기(물품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현장상담실 및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정립하고, 원산지 자율표시 관리 확대로 원산지 표시 이행률 제고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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