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목욕탕 등 대형업소 14곳의 지하수 계량기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월중 목욕탕 및 대형업소의 지하수 계량기 일제 점검결과, 일부 계량기가 오작동 및 불량이 발생해 보다 정확한 요금 부과를 위해 군비를 들여 지하수 계량기를 교체했다. 이와 관련, 군은 하수 수용가에 고의로 기계 조작 및 훼손 방지 등 계량기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계고문을 발송, 부적정한 요금 부과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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