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복천에 우량 뱀장어 종묘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자연생태계 유지 기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6/27 [17:4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동복천에 우량 뱀장어 종묘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자연생태계 유지 기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6/27 [17:46]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어자원 증식과 내수면 생태계 다양화를 위해 23일 동복면 연원리 동복천 일원에 우량 뱀장어 종묘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낙원 명예군수, 박봉순 부군수, 이인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박준택 민물고기연구소장 등과 이명수 동복면 번영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된 우량 뱀장어 종묘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로부터 검수된 10cm 내외 크기의 건강한 종묘다.

군은 뱀장어 종묘를 방류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확충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하천 천렵 공간 제공으로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앞으로 내수면 자원증식을 위해 붕어 35,645마리, 잉어 26,640마리, 메기 16,104마리, 동남참게 10,453마리 등 총 8개 수역에 88,842마리를 방류 할 예정이며, 매년 어자원 증식을 위한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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