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지원 사업’ 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축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쾌적하고 평안한 주거 공간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노후로 인한 주택 신·개축 때 모금회와 지자체가 함께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첫 대상자로 춘양면 다문화가정을 선정, 총사업비 4천만원(모금회 50%, 지역사회 재원 50%)을 지원 주택 1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에 필요한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화순지사가 설계 및 인허가는 우일건축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에 대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