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금고, 라면 100상자 기탁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온정 나눠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1/24 [15:4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새마을금고, 라면 100상자 기탁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온정 나눠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1/24 [15:46]

▲     © 화순매일신문

MG화순 새마을금고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화순읍에 기탁했다.

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문원)는 지난 23일 MG화순 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물품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미리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린 기부운동이다.

읍행정복지센터는 후원된 라면은 관내 경로당 99곳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문원 읍장은 “좋은 취지를 이어 매년 어려운 이웃 사랑에 동참하는 MG화순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성원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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