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무등산 깃대종인 ‘털조장나무’가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생강나무와 모양이 비슷한 털조장나무는 3월말에서 4월초에 꽃을 피우며, 무등산과 조계산 일원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이다. ※깃대종(Flagship species): 공원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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