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폐비닐, 파지, 헌 옷 등 45t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최형열 화순군 부군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행사”라며 “우리 군도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화순군새마을회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고 농촌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수집한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