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요원 적재함 탑승 주행 ‘아슬아슬’

안전사고 등에 노출…대책 마련 절실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2/05 [07:1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환경미화요원 적재함 탑승 주행 ‘아슬아슬’

안전사고 등에 노출…대책 마련 절실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2/05 [07:15]

  © 화순매일신문


경미화원들이 재활용품 등을 실어나르는
5톤 트럭 적재함에 탑승한 체 차량이 운행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환경미화요원들은 화물칸에 적재된 화물 위에 앉거나 선체로 도로를 이동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이 쉽게 눈에 띄어 화순군의 지도 감독이 절실하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화순군이 운영하는 재활용품 차량 화물칸에 탑승한 환경미화요원들을 화순읍 시가지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적재함 승차(?)는 당연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화요원들은 화물칸을 오르내릴 때 골절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단거리 이동 땐 업무 편의를 위해 탑승한 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급제동이나 급출발 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으로도 화물칸에 사람이 탑승한 체 주행할 땐 범칙금 부과대상이다. 무엇보다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차량 개선 등의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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