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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근 전 화순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심 전 국장은 “건강과 행복이 공존하는 화순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과 정당활동 등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한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심재근 전 국장은 “거창한 공약보다는 기본을 잘 지키면서 지역 주민을 정책 결정에 참여시켜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의 장을 만들어보겠다”며 지역에도 희망을 주는 지방자치분권으로 가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체육시설 확충, 스포츠 산업 육성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복지, 노후정책과 청년지원정책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분권시대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심 전 국장은 “오직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화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군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재근 전 국장은 화순군체육회 부회장과 전남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