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쌀값 정상화법 촉구 행사엔 농민단체와 민주당 국회의원 강재홍 류종옥 정연지 조명순 화순군의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민주당 신정훈 서삼석 이원택 의원과 농민단체 대표 등 6명이 삭발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특히 “우리의 삭발은 농심을 외면 말고, 농촌을 살려달라는 처절한 절규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식량 위기시대, 무엇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인지 엄중히 숙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만일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230만 농민과 함께 쌀값 정상화와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서 싸워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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