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화순자애원이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 31일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을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순자애원은 종사자 채용, 이용 아동 모집 등을 거쳐 10월부터 2029년까지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곳 돌봄센터에선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서비스 제공 ▲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의 연계·제공 ▲돌봄 상담, 관련 정보제공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순자애원 관계자는 “지역에서 아동복지사업의 큰 역할을 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양육환경의 변화로 돌봄서비스 확대,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