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빈대 취약 시설 선제적 방제

외국인근로자 숙소 등 빈대 조기 발견 모니터링 등 예찰 강화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2/06 [15:5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빈대 취약 시설 선제적 방제

외국인근로자 숙소 등 빈대 조기 발견 모니터링 등 예찰 강화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2/06 [15:57]

화순군은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빈대 취약시설 선제 방제에 나선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 등 군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 대책반은 숙박업소·목욕탕, 의료기관, 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소관 시설 담당 11개 부서로 구성, 빈대 발생 우려 시설 예방 및 발견 때 대처법 안내 등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숙박업소, 찜질방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대가 확산됨에 따라 발생 전 선제적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는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선제적 방역을 통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빈대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1-379-599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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