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전 의원은 “44년 전 오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중심으로 신군부가 일으킨 군사반란을 일으킨 날이다”며 “또 다른 독재정권을 목도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많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역사 퇴행을 막아내겠다”면서 “나주·화순 그리고 대한민국의 봄날을 위해 120일 선거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안주용 전 대표도 예비후보 등록 뒤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주저할 때 민주당을 끌어주고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 힘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나주화순 시·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진보당을 호남정치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손금주(孫今柱·52·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석사)했고 서울행정법원 판사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운(金鍾云·66·국민의힘) 후보는 광주대학교를 거쳐 6대 나주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전 비상인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안주용(安柱龍·57·진보당) 후보는 고려대학교(식량자원학과)를 졸업, 전라남도의원과 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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