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강재홍 오형열 화순군의원 화순군관계자와 동백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난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난 상품 개발과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수출을 위한 난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난 상호 홍보 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화순군은 현재 춘란 주요 산지인 호북성 수현과도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 일행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호북성 수현과 하남성 동백현 등의 난 실과 난 판매장 등 중국 현지 춘란 재배 동향 파악과 춘란 수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춘란 중국 수출은 화훼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우리 군 춘란 산업 육성으로 농촌 소득 증대와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수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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