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군민·공직자·관계기관 직원 등 124명이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헌혈증 35장을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헌혈 증서는 수혈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백혈병 등 취약계층 암 환자를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과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