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주최로 이날 전남소방교육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22개 소방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명이 발표에 나섰다.
이명현 소방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인 ‘텐트 밖은 안전’이란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소방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명현 소방사는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나가는 모습들에 이번 주제를 선정하며 남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위해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었던 보람찬 기회였다”며 “더 나아가 서로 공감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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