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조규봉) 주관으로 1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충곤 군수, 이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 기관·단체장과 읍·면 경로당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각설이 타령, 가수공연 등 2부 위안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 최영규 씨(화순읍)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박화웅 씨(화순읍) 등 5명이 군수표창을, 최연수 씨가 대한노인회 전라남도 연합회 표창을 받았다. 조규봉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여러분의 날로 맘껏 즐기고 웃는 행복한 시간이 돼 달라”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면서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어르신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축사를 마무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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