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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3일 1월중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축하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8명이 함께한 가운데 퇴근시간에 맞춰 만찬을 함께하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새해 첫 번째로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격려하며 도서문화상품권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했다.

축하 받은 직원들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형식의 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