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중학교 펜싱부(감독 김요섭)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29일 충남 천안두정중학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제일중은 전남 대표로 출전, 구운중에 33:45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일중은 천안두정중학교와 부산선발팀을 45:24와 45:39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하지만 준결승 뒤 20여분 만에 치러진 결승에서 선수들은 급격한 체력 소모와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며 구운중에 아깝게 무릎을 꿇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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