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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오는 8~9일 꽃강길 음악분수대 개막 기념 버스킹을 연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8~9일 꽃강길 음악분수대 개막 기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은 국악을 현대식으로 해석한 퓨전 국악공연이 9일은 재즈와 어쿠스틱의 버스킹이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앞에서 6시 반부터 6시 55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운영에 맞춰 축하공연을 마련했다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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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8개월여 동안 평일엔 1회 주말엔 2회 운영된다. 평일엔 오후 7시부터 7시 2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엔 오후 6시 30분부터 6시 50분, 7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20분씩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롯, 팝송, 댄스 등 20여곡을 추가하는 한편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