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화순읍 이장단장이 24일 1일 명예 화순군수를 체험했다. 지난 11월 양득승 화순군 이장단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명예군수로 위촉된 김광현 단장은 구충곤 화순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위촉장을 받은 뒤 간부회의 토론과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또한, 화순정수장, 생물의약산업단지, 화순하수종말처리장,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등 군에서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는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김광현 명예군수는 “체험을 통해 군정을 소상히 알게 되었고, 유익한 경험이었으며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장「1일 명예군수」시행은 군수 공약사항으로서 각종 군정 추진 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방향을 재 조명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진정한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군정과 군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6기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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