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전령사 복수초 ‘활짝’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2/03 [15:5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봄 전령사 복수초 ‘활짝’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2/03 [15:51]


2일 화순 모후산에서 핀 복수초. 눈 사이를 비집고 나온 노란 꽃잎이 인상적이다.

복수초는 이름 자체에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밤과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신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께까지 개화한다.

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피어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해 빙리화(氷里花) 또는 얼음꽃 등으로 불린다.

사진제공 화순군청 윤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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