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어느 봄날_스케치 여행’

소소미술관, 6월 14일까지 스케치 작품 전시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4/17 [17:5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마운 어느 봄날_스케치 여행’

소소미술관, 6월 14일까지 스케치 작품 전시회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4/17 [17:51]

▲ 정경래 작가의 바다로 가는 길Ⅱ Way to the SeaⅡ,45x77cm, 종이위에 분채.     © 화순매일신문

도곡 소소미술관은 6월 14일까지 여행에서 만난 자연 풍경 작품과 드로잉, 담채 등 담백한 기법으로 담아낸 스케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마운 어느 봄날_스케치 여행 주제로 김효삼, 조문현 화백 등 12명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대상을 가감 없이 간결하게 표현하는 첫 번째 단계인 스케치 작품과 작가가 지친 몸의 요양을 위해 머물렀던 제주도에서의 풍경, 익숙한 고향 마을의 골목 어귀와 달 항아리가 있는 봄밤의 풍경 등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헤밍웨이 작품의 배경이 된 스페인 론다 협곡과 감정의 혼란을 겪던 청년 시기의 괴테가 심적 평온을 얻었던 베네치아의 해안, 좁은 골목길의 모습들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소소미술관은 전남문화재단 문화거점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일근, 신철호 작가가 미술관 2,3층에 입주, 창작활동을 편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Museum Festival_예술체험 그리고 놀이’ 눈으로 마음으로 ‘그리는 여행이야기’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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