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면장 공병민)은 22일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평가회장인 경현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평가회는 2016년에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2017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본 사업에 참여해온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소득활동, 생활환경정비,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령화되는 농촌을 밝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바꿔가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면 관계자는 “평가회에서 제시된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2017년 사업에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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