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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가 KBC 광주방송 ‘열린공간 톡-정재영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올해 군정 방향 등을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21일 정재영 아나운서와 대담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군정 계획을 비롯해 화순의 최대 현안, 경제활성화 대책, 고교공동지원에 추진, 노인 복지대책,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구 군수는 “올해는 군의 브랜드가치 향상, 대형 프로젝트 유치 등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이전 마무리,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본격화, KTR 동물대체시험센터 설립, 화순 식품단지 준공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년 동안 시끄러웠던 화순을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는 구 군수는 “화순의 최대 현안은 안정된 화순을 기반으로 화순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당발 ‘구충곤 군수’ 편에서는 군수 출마 계기, 가장 기억에 남은 일, 여가시간 활용, 개인적인 목표나 꿈 등을 진솔하게 얘기해 구 군수의 인간적인 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이날 녹화 촬영분은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KBC TV를 통해 30분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