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3월 31일까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취약 시설 580곳 점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2/23 [19:5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3월 31일까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취약 시설 580곳 점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2/23 [19:50]


화순군은 지난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시설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난해 2월부터 4월말까지 76일간 펼친 추진기간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으로 조정하고 849곳의 진단대상 시설 수는 580곳으로 조정·확정했다.
 
특히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고,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군은 이와 관련, 8일 화순전통시장 일원에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발대식과 함께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펼쳤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결함과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군민께서도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앱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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