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군수는 7일 화순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과 하니움체육관에서 전지훈련 중인 축구팀과 배드민턴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구 군수는 이날 오전 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기 중인 초등학교 축구부를 격려한데 이어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배드민턴 청소년국가대표팀 코치 및 선수들과 화순군을 찾아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공설운동장에서는 축구 경기를 마친 울산 삼호초등학교와 광주 경양초등학교의 선수들을 격려한 뒤 배드민턴 전지훈련장을 찾아 “우리 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훈련을 마치고 좋은 결실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지훈련 관련부서에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과 전국초등학교 축구부 9개팀 357명이 전지훈련에 돌입하여 무더위 속에서 체력강화 및 기량향상을 위해 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한 체육 인프라, One Stop 서비스 지원 등 관내 숙식을 조건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다”며 “이번 하계 전지훈련팀은 한국은행 관광지출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를 적용한 결과 3억 6천여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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