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공개사과하라”

민중당 화순군위원회, 재발방지 대책 마련 요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1/10 [15:5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공개사과하라”

민중당 화순군위원회, 재발방지 대책 마련 요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1/10 [15:52]

화순군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한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다.

 

민중당 화순군위원회는 10일 화순군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하게 비난하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화순군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외연수와 관련해 지역언론과 군민들의 우려와 지적이 있었는데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행했다는 사실에 큰 빈축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순군의원들의 조기귀국과 해외연수비 반납,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화순군위원회는 불필요한 국외연수 제한과 자제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후보고 등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진정성 있는 조치가 마련돼 재발이 방지되고 군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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