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마무리

코로나 19 예산 등 제1회 추경안 처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3/27 [15:0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마무리

코로나 19 예산 등 제1회 추경안 처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3/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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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는
27일 제237회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과 화순군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1, 동의안 4, 계획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지원 106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42억 원, 화순사랑 상품권 제작·지원 10억 원, 방역 물품 지원과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비 및 열화상 카메라 등 구입비로 3억 원 등 6,583억여 원을 수정 의결했다.

 

정명조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발의한 화순군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화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해 집행부가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힘을 실었다.

 

한편 화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화순군이 요구한 추경안 중 총 1222100만원을 삭감한 바 있다.

 

특히 하성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과 본예산이 빠르게 집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집행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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