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 종사자 희생으로 화순 발전 견인”

구충곤 군수,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위령제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10/18 [08:5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석탄산업 종사자 희생으로 화순 발전 견인”

구충곤 군수,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위령제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10/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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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위령제가 15일 동면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광산진폐권익연대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광열)가 주관한 추모제에는 구충곤 군수, 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 하성동 군의원, 광산진폐권익연대 회원,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충곤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석탄산업 종사자 1119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화순 경제 발전이 있었다지역 경제를 이끌었던 석탄산업은 종사자들의 피, , 심지어 목숨까지 담보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순직 종사자의 영령을 기렸다.

 

이어 구 군수는 정부가 광업소 폐광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에 대비한 대체산업 육성 등을 잘 준비하고 정부와 협상에서 종사자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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