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식 민주당 대선후보 전남 문화자원개발 특별위원장은 오는 6·1 지방선거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안식 위원장은 “화순은 지난 100년의 성과와 한계를 뒤로한 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출산율 저하, 이농 현상 등 지역공동체 붕괴 위기와 우리지역 경제활동의 주요 동력이었던 화순 탄광 폐광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화순은 아직 희망이 남아 있고, 미래를 향한 동력이 생겨나고 있다”고 내다봤다.
문 위원장은 “화순군 문화재 전문위원, 전남도 문화재연구소장 민주당 전남도당 정책실장 등 민관산학의 다양한 경험과 정당활동 등으로 지역일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도의원에 당선되면 화순의 미래를 위해 중대형 시책사업 발굴과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화순당정협의회를 화순발전과 군민화합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문안식 위원장은 화순읍-능주-춘양-도암-도곡을 연결하는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 능주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슬로시티 조성 등의 능주권역 역사문화도시 기반 조성과 가수리 솟대 및 한천농악 등 문화전통을 계승하는 동복권역 생태환경 친화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안식 위원장은 화순군 문화재 전문위원, 전라남도 문화재연구소장. 민주당 전남도당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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