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화순유권자 55,284명주민 10명 중 9명 유권자…27~28일 화순 관내 13곳에 사전투표소 운영6·1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순 선거인 수는 55,284명으로 확정됐다. 화순군 전체 인구(4월말 기준)수 62,601명의 88.13%가 유권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화순 유권자는 지난 3·9대선 보다 162명이 2020년 제21대 총선에 비해 780명이 늘어났다. 2018년 지방선거보다는 741명이 증가했다.
읍면별 선거인 수는 화순읍이 33,709명으로 가장 많고 ▲동면 3,075명 ▲능주면 2,824명 ▲도곡면 2,678명 ▲사평면 2,035명 ▲이양면 1,712명 ▲춘양면1,690명 ▲동복면 1531 ▲백아면 1,498명 ▲한천면 1,270명 ▲청풍면 1,000명 ▲도암면 1,352명 ▲이서면 910명 순이다.
화순읍을 제외한 면 단위는 주민 10명 중 9명이 유권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풍면, 이양면, 사평면은 인구수 대비 유권자 비율이 96%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풍면은 총인구수(1033명)의 96.8%, 이양면(1779명) 96.23%, 사평면(2119명) 96.03%가 유권자이다. 이와 함께 춘양면, 이서면, 백아면, 한천면도 주민의 95%이상이 투표를 행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화순 13개 읍면 중 유일하게 화순읍(39,795명)만 84.7%로 80%대이다.
투표소별로는 화순읍 11투표소가 3963명으로 가장 많고 한천 2투표소가 400명으로 가장 적다.
투표 당일엔 화순에 총29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화순읍 13곳과 한천면, 도곡면, 능주면 동면은 각각 2곳씩, 나머지 면엔 1곳씩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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