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때문에 16년간의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군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함께 잘사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고 의정활동을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돌아보면 아쉬웠던 순간도 있었지만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의원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뛰었다”며 “저를 믿고 봉사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강 의원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화순군의회 개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9대 의회는 젊은 초선의원들의 약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의회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순의 미래를 창창히 열어갈 새로운 세대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순팔 의원은 “저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8대 의회를 끝으로 의원 임기를 마무리하지만 군민들 곁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지난 5대 의회부터 8대까지 4선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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