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행복하게”…구복규 군수 취임

“현장행정 및 소통,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
많은 시간 할애해 “문화관광 활성화” 역설
무더위 속 야외서 취임식 참석자들 혼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7/01 [15:1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군민을 행복하게”…구복규 군수 취임

“현장행정 및 소통,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
많은 시간 할애해 “문화관광 활성화” 역설
무더위 속 야외서 취임식 참석자들 혼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7/01 [15:10]

 

  © 화순매일신문


저는 오늘, 48대 화순군수로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기치로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화순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구복규 제48대 화순군수가 취임했다. 1일 열린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복규 군수는 취임사에 앞서 화순을 새롭게 바꾸고 오늘을 계기로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며 잘 할 수 있다는 격려와 압도적 당선에 감사의 의미로 큰 절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구 군수는 선거과정에서 강조했던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는 자리이다며 현장행정과 소통, 문화관광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구복규 군수는 저는 화순에서 태어나 화순에서 공무원을 시작했고, 35년 공직생활을 통해 열심히 군정을 배웠다9, 11대 전라남도 의원으로 도정에 직접 참여했고, 부의장을 거치면서 풍부한 정치경험도 쌓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농부의 마음으로 나무를 가꾸며 농사일도 해봤고, 군수선거에 도전했다 낙선하기도 했다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사람의 소중함도 깨달았다고 돌아봤다.

 

구 군수는 지금 화순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렇게 진단했다.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젊은 층은 늘어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일자리는 부족한데 집값은 올라가는데다 군민과의 소통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은 것.

 

구복규 군수는 새로운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한 8가지를 취임사를 통해 약속했다.

 

구 군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습 개선 다면평가제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인사 계약심사제 운영, 군정발전혁신단 구성 공정과 혁신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화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매월 읍면별 순회 좌담회와 한 달에 2번씩 군민과의 만남의 날 개최를 통한 현장 중심 행정과 소통정치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맞춤형 신뢰행정을 펴겠다고 했다.

 

구복규 군수는 취임사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문화관광을 통한 남도관광 1번지 화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인돌 공원에 대해선 강한 애착을 보였다. 구 군수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을 생태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사계절 꽃 축제를 개최해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화향연이 열리는 남산공원은 주민들의 쉼터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구 군수는 화순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대도시와 인접한 천혜의 지리적 환경을 가지고 있어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화순문화관광재단 설립 능주 조광조 유배지 확대 개발 읍면별 특화된 문화명소 및 화순적벽 국가 관광명소 육성 화순탄광 체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 동면 환산정 주변 레저·위락형 관광단지 개발 화순천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통한 화순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신 성장 미래산업 육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를 대폭 확충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화순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화순 아파트 주변과 화순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을 통한 교통난 해소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해 다문화문화원, 장애인복지회관, 보훈회관, 새마을회관을 설립하겠다고 했다.

 

구복규 군수는 오직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꼭 펼치겠다군민과 소통 잘하고, 군민을 잘 섬기고, 군민이 화합하는 새로운 화순을 만들겠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 화순매일신문


취임식은 식전행사 등을 포함해 1시간 30분 여 동안 진행됐다. 구복규 군수도 27분여 동안 원고지 30여장 분량의 취임사를 읽었다. 특히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이날은 맑게 갠 날씨였지만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야외에서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은 연신 부채질로 더위를 쫒고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 내며 신임 구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구 군수는 야외 취임식과 관련해 열린 행정을 위해 초청을 받았거나 받지 않았거나 모두가 함께 참여해 민선 8기 비전을 듣고 보여주기 위해 취임식을 광장에서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섬’으로 변한 산골마을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