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은 청풍면의 추전을 받아 평소 고령과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신석1구 독거세대 어르신의 집을 방문, 청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운 날씨에 봉사자들은 낡은 가구와 고물을 들어내고 집 안팎의 생활 쓰레기 4t을 수거했다.
한 봉사자는 “더운 날씨지만 손길이 지난 간 자리가 깨끗하게 정리돼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언제든지 도움을 주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1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오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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