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예결위, 추경 5억 5천만원 삭감

환승센터 실시설계용역비만 삭감 토지매입비는 승인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9/27 [14: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의회 예결위, 추경 5억 5천만원 삭감

환승센터 실시설계용역비만 삭감 토지매입비는 승인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9/27 [14:53]

화순군의회가 화순군이 화순읍 다지리에 조성을 추진하는 환승센터 관련 예산을 부분 삭감했다.

 

화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화순군이 요구한 738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안 중 55천만 원을 삭감했다.

 

예결위는 이날 추경안 본심사를 통해 화순환승센터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 전액과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비 25천만원을 삭감하고 28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날 예결위 심사에선 환승센터 조성 부지 매입비 예산을 놓고 의원간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선 산건위 삭감안과 환승센터 실시설계 용역비 등 55천만 원을 삭감하는 수정안을 놓고 표결 끝에 수정안을 채택한 것.

 

특히 논의과정에서 환승센터 예산은 추후 다뤄야 한다는 의견과 땅값은 오를 수 있는 만큼 토지매입비는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 화순매일신문


산건위 안을 주장한 김지숙 의원은 실효성이나 타당성 조사도 되지 않은 환승센터에 대해 이번에 전액삭감하고 기본계획 용역으로 다음번 회기에 다룰 것을 주장했지만 소수의견에 그쳤다고 밝혔다.

 

일부 의원들은 토지매입비가 반영됐지만 실시설계용역비가 삭감돼 환승센터 추진은 사실상 힘들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화순군이 토지매입비 확보와 공유재산취득을 승인받은 만큼 내년 본예산에 환승센터 실시설계용역비를 재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총무위원회는 화순군이 요구한 추경안에 대해 원안 가결을 산업건설위원회는 68억여원을 삭감해 예결위에 넘겼다. 특히 이날 예산심사에서도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집행부 입장에서 산건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 위해 적극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28일 제2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화순군이 요구한 추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선 류영길 류종옥 오형열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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