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삶의 질 높이는데 최선”

구복규 군수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서 강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0/29 [12:4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애인들 삶의 질 높이는데 최선”

구복규 군수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서 강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0/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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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라남도지부는 지난
2744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화순읍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었다.

 

흰 지팡이는 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198010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World Blind Union)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자는 취지에서 선포해 올해 4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박춘복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전남지부장 등을 비롯해 전남 도내 시각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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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선 심재갑 시각장애인협회 화순지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화순군청 박금호 주무관과 양재희 씨가 전라남도지사와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구복규 군수는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들의 존엄과 가치를 드높이고 권리를 신장하는 계기를 마련, 시각장애인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화순군에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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