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주최, 화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관내 어린이집, 제일초, 도곡초, 화순중학교 원아 학생 등 467명이 참여해 ‘대상’ 5명, ‘최우수상’ 17명 , ‘장려상’ 50명 총 72명의 입상자를 선발, 화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 ‘내가 꿈꾸는 우리 가족의 모습 이야기’ ‘아이들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그리기’ 주제로 열린 행사는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기구 체험, 젖소 먹이 주기 체험과 화순문화원의 강강술래, 난타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서 아동의 권리를 표현한 그림을 통해 아동이 인격체로 어른들로부터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통해 아동이 권리주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화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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