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2월 2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
제265회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 임시회가 19일 개회했다. 올해 첫 임시회인 이번 회기에선 집행부로부터 군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1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제26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5건의 안건 처리와 구복규 군수로부터 2024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청취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선 올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와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하성동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순탄광 갱도 침수 반대 및 국비 지원 촉구’ 서명운동에 힘을 모아주신 화순군민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군민들의 의지와 전남 각 시군의 지지와 관심을 모아 우리 군의 뜻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군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해달라”며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22~23일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일반안 심사와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화순군의회 폐광 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화순광업소 폐갱도 현장을 방문, 현안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
|